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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연맹과 김영선 정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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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5일 오전 김영선 정무위원장(한나라당)을 국회 정무위원장실에서 만나 연맹 산하 투쟁사업장과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정용건 연맹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코스콤비정규, 알리안츠생명,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투쟁 사업장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하고 금산분리, 자본시장통합법, 론스타 등 금융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전달했다.
박조수 부위원장과 이현주 사무처장은 실손형 보험상품 보장제한과 관련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선 정무위원장은 “세계금융시장 소용돌이 속에서 사무금융연맹이 나름의 역할을 고민하고 중심이 돼야한다”고 당부했다.
정용건 위원장은 “정부가 금융시장과 제대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선 정무위원장은 “노조에도 금융정책과 관련한 전문가들이 많이 있을 텐데 소개해 주길 바란다”면서 “수시로 이런 만남을 통해 현안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30여분 동안 진행됐으며 정용건 위원장, 이현주 사무처장, 박조수 부위원장과 함께 이은혁 손해보험협회지부 위원장이 간담회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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