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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국제투자부분 책임자인 스티브 펠레티어 회장과의 조찬이 이루어졌습니다.
조찬에서 스티브 펠레티어 회장은 한국시장의 향 후 성장성과 국제투자부분에서의 한국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 하였으며 ‘인재를 가장 중시 여긴다’ 라는 회장님의 경영 철학 등 많은 대화들이 오고 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규환 위원장은 최근 미국 본사 경영진들의 교체로 인한 국내 직원들의 불안감 증대에 대한 해소, 한국시장에서 업계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미국 본사의 구체적인 마케팅(광고) 지원, 향 후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미국본사의 대비책, M&A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 여건 악화 등 여러 방면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하였고 이에 스티브 펠레티어 회장은 한국 시장의 성장성과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 하며 단기적인 실적 위주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규환 위원장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한국시장에서의 획기적이고 발전적인 노사 관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에 스티브 펠레티어 회장도 일방적인 노사 관계가 아닌 상호 발전적이고 균형적인 노사 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어지는 일정에서 마크 그리어 부회장의 연금 시장의 중요성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으며 글로벌마케팅 리서치, 마케팅(광고)전략, International HR, International operation 등에 대한 담당 이사들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미국 본사 방문은 당 조합과 미국 본사 경영진들과의 상호 이해와 존중이 더욱 더 확고히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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