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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Guest 이상 작성일 2013-06-03
제목 신한카드 노조, 지주사 상대로 낙하산 인사 저지투쟁!

신한카드 노조, 지주사 상대로 낙하산 인사 저지투쟁!


신한생명 지부 천막농성은 중단, 지주사 상대 1인시위는 지속키로



 신한카드 노동조합은 지난 27일부터 위성호 신한은행 부행장의 부사장 선임에 항의하여 출근저지투쟁을 벌이고 있다. 노동조합은 금융지주회사의 낙하산 인사로 인해 비은행 계열사들의 반발이 지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낙하산 인사가 반복되는 것에 분개하며, “앞으로 계열사 CEO 선임시 은행인사를 낙하산으로 내려보내지 않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라며 지속투쟁을 다짐했다. 노조는 낙하산 인사가 회사의 중장기적 경쟁력 제고보다, 자신의 연임이나 임기내 비용절감등을 통한 단기성과주의에 매몰되어 회사의 지속발전과 성장에 큰 장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한동우 회장과 지주회사가 자회사에 대해 사사건건 경영을 간섭하는 한 신한카드의 미래는 없다면서 지주회사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투쟁을 예고했다.


지난 23일 신한카드 부사장으로 내정된 위성호 부사장은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의 임기가 오는 826일 끝난다는 점에서 사실상 차기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 사장의 잔여임기동안 인수인계를 받는 형태인 셈. 그러나 노조는 19층 위 부사장의 집무실 앞에서 출근 저지투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신한생명지부는 낙하산 인사에 항의하는 천막농성을 27일자로 중단하고, 신임사장을 환영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지주사의 낙하산인사에 대한 항의투쟁 차원에서 신한카드노조와 함께 진행하는 1인시위는 지속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