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노조소식
 
 
구분 Guest 이상 작성일 2012-10-23
제목 비정규직 없는 금융회사 만들자!

비정규직 없는 금융회사 만들자!


“10월 27일 대한문 앞 촛불로 만납시다”


지난 10월 17일 연맹과 사무금융노조 미조직비정규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앞에서 ‘비정규직 없는 금융기관 만들기 10만 서명운동’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주노총이 지난 10월 8일 대한문 앞에서 시작한 비정규직 없는 일터와 사회 만들기 1천만 선언운동의 일환이다. 박조수 연맹 위원장은 ‘소위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들이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운운하면서도 막상 온갖 탈법을 일삼는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에게는 한마디 말로 못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주소’라면서, ‘이제 노동자들 만의 투쟁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정치권과 사회를 변화 시킬 수 있도록 우리 사무금융 노동자들이 앞장서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헌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도 ‘최근 비정규직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참정권 확보 운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힘겨운 상황’이라고 말하고 ‘우리들이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연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례적으로 이재진 우리투자증권 노조 위원장과 박영숙 AIA생명 부지부장으로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사례를 청해 듣기도 했다. 양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하루아침에 이룰 수 있는 사업도 아니지만, 노동조합에서 가장 역점을 두어 진행해야 할 사업”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배삼영 사무연대노조 농협중앙회 비정규지부장은 지난 25년을 일해 오다가 해고된 과정을 소개하면서, “농협이 공공의 이익은커녕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주범이 되어 있는 현실이, 이번 기자회견을 농협중앙회 앞에서 하게 만든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농협중앙회에 일침을 놓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연맹과 사무금융노조에서 많은 단위노조 간부들과 ING생명 20여명의 파업조합원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소보루 빵과 장미를 나눠 주면서 서명운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농협중앙회 앞에서 ‘빵과 장미’나누어 주며 출범 기자회견


 


최근 금융기관 정규직 전환 사례






























































노조



전환 인원



비고



신한금융투자



102



2012년 노사합의. 22명 정규직. 80명 무기계약



우리투자증권



450



2007년 노사합의. 콜센터 120. 지점 창구. 본사업무



코스콤



76



2009년 파업 후 노사합의.



신용보증기금



99



2009년 파업 후 노사합의. 무기계약직 전환. 신규 채용도 무기계약직으로 충원함.



AIA생명보험



41



노사합의. 2010~1110. 201231명 예정



교보증권



58



2012년 노사합의. 2011년 포함 58.



LIG손해보험



216



2012년 노사합의. 분리직군제에 의한 차별을 노사교섭을 통해 사무지원직군을 폐지하고 6급으로 전환함. 성차별적 고용구조 해소.



S 생명보험



51



2012년 노사합의. 지원자의 59%를 정규직으로 전환. 순차적 전환 계획 있음(3년 이상 무기계약직을 일반직으로. 계약직을 무기계약으로)



서울보증보험



133



2008년 노사합의. 채권 사무보조, 송무 업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함.



동양생명보험



80



2012년 노사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