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노조소식     구분 Guest 이상 작성일 2003-06-19 제목 노대통령, 투신사 연말까지 정리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투신사를 조기에 구조조정할 방침임을 내비쳐 주목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정대철 민주당 대표를 접견하면서 북핵, 한미 관계, 금융시장, 카드채 등을 다 극복해 가고 있다며 투신사는 연말까지 정리하면 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난 13일 전국 세무관서장들에 대한 특강에서도 카드채,SK글로벌 문제등도 안정됐다며 이제 투신사 1,2개의 부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남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같은 노 대통령의 언급은 현재 진행중인 현대투신의 매각을 비롯해 한국투신,대한투신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투신사들도 조기에 처리방침이 세워질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노 대통령은 노사 분규 통계, 사회불안 요소등 무엇을 내놓아도 당선때보다 나아 국회에서 법안만 잘 처리해주면 올해 잘 꾸려갈 것며 외국인 고용허가제 관련법의 조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 머니투데이.